150억원 규모의 계약 해지 소식에 유니슨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유니슨은 전일대비 8.14% 떨어진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회사 측은 그린시너지사의 요청으로 156억8000만원 규모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08년 연간 매출의 19%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