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사패션' 고수, 일반인 여성과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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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 매체가 배우 고수의 열애설을 제기한 데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고수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수가 일반인 여성과 교제한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진위를 파악하겠다. 현재 고수는 CF 촬영차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수는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고수의 데뷔시절'이라는 제목과 함께 다소 민망한 복장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사진 속 고수는 검정색 망사 민소매 상의에 화려한 패턴의 바지를 매치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1999년 KBS 드라마 '광끼'의 한 장면으로 당시 고수는 톱스타 '호수'를 맡아 열연했다.
1998년 그룹 '포지션'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고수는 영화 '백야행', '초능력자',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