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3.07 17:31
수정2011.03.08 03:40
LG전자는 3D(3차원) TV 신제품인 '시네마 3D TV'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역과 광명역사 내부에 가로 5m,세로 8.4m의 대형 배너 광고물 두 개씩을 각각 설치했다. 각 배너의 크기는 일반 승용차 4대를 합해 놓은 것과 비슷하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TV 전략상품인 시네마 3D TV의 브랜드 노출을 늘려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주 중으로 광화문역 등 서울 주요 지역 9곳에 설치된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을 통해 시네마 3D TV 홍보 영상물도 내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