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KT가 와이브로 4G 전국망 서비스를 기념해 올레 와이브로(olleh WiBro) 가입 고객에게 요금할인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KT는 3월 31일까지 올레 와이브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한 달 동안 단말기 대금을 제외한 와이브로 요금을 받지 않는다.또 와이브로 가입고객은 전국 4만7000 곳의 올레 와이파이존에서 무제한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과 함께하는 올레 와이브로 DoDoDo’프로모션은 3월 7일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삼성디지털플라자에서 진행된다.와이브로 모뎀이 내장되어 있는 노트북을 구매한 후 노트북 바탕화면에서 와이브로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매월 300MB,6개월간 1800MB 상당의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KT는 4월 16일까지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와이브로 등 태블릿 단말기를 구매하는 고객이 올레 와이브로에 가입하면 실시간 자동업로드와 동영상변환 및 재생이 가능한 개인용 클라우드서비스 ‘유클라우드’ 20GB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