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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프리 어닝시즌을 즐길 때"-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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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투자증권은 7일 이달 중·후반부터 전개될 1분기 실적시즌이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신호를 던질 것이란 분석을 내 놨다.

    이 증권사 강현철 연구원은 "지정학적 위험에 대해 내성을 키워가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펀더멘털(기초체력)과 실적이라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분위기"라며 "경기와 기업이익 모멘텀(상승동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동시에 상승신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유가 등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분기와 올해 연간 이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3월 중순부터 4월초까지 형성될 프리어닝 시즌에는 이러한 분위기가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수의 방향성을 고민하기보다 종목 선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익 모멘텀 개선 시그널이 강화되고 있는 종목이 수익률 제고에 유리할 것"이라며 "지난해 영업이익이 퀀텀점프(2000~2009년 평균 영업이익 대비 더블업)됨과 동시에 최근 실적추정치가 빠르게 상향조정되고 있는 업종으로 압축하는 전략이 좋다"고 추천했다.

    그는 "영업이익 더블업 업종 내 최근 올해 실적이 빠르게 상향조정되고 있는 업종은 반도체, 철강·금속, 자동차·부품, 건설, IT(정보기술)하드웨어 등 5개 업종"이라며 "LG전자, 한라건설, 두산건설이 이에 해당한다"고 소개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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