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신한투자 최경균 "실적 좋은 저평가 종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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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에 힘입어 2% 이상 급등한 3일 '2011 제16회 삼성PAV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모두 수익률이 개선됐다.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가 하루만에 5.41%포인트 수익률을 끌어 올리며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최 대리는 누적수익률 37.07%를 기록 중이다.
꾸준히 보유 중인 AP시스템(9.62%)이 급등하며 895만원의 평가이익을 선사했다.
최 대리는 "삼성SDI 등 대형주가 흔들리지 않는 한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테마는 올해 내내 좋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외국인도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어 수급도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인이 이날 정보기술(IT)과 자동차를 중심으로 순매수한 점을 보면 앞으로 이들 업종이 시장 반등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형주뿐만 아니라 대형주 중에서도 실적 좋고 낙폭이 큰 종목이 많아 저평가 매력이 있는 종목 위주로 매수를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기철 교보증권 양평동지점 차장은 이날 1.76%포인트 수익률 개선으로 -6.09%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오 차장은 보유중이던 중국원양자원(6.13%)를 전량 매도함으로써 170만원의 수익을 확정지었다. 또 매일유업을 신규 매수했다.
오 차장은 "중국원양자원은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의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며 "일단 전량 차익실현을 했지만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다시 매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매일유업에 대해서는 "단기 악재로 최근 주가가 부진했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하고 실적도 3월 이후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 주가는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이 1.67%포인트 수익률을 올렸고,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1.56%포인트),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광화문지점 차장(1.55%포인트) 등 전 참가자들이 이날 매매로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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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가 하루만에 5.41%포인트 수익률을 끌어 올리며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최 대리는 누적수익률 37.07%를 기록 중이다.
꾸준히 보유 중인 AP시스템(9.62%)이 급등하며 895만원의 평가이익을 선사했다.
최 대리는 "삼성SDI 등 대형주가 흔들리지 않는 한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테마는 올해 내내 좋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외국인도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어 수급도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인이 이날 정보기술(IT)과 자동차를 중심으로 순매수한 점을 보면 앞으로 이들 업종이 시장 반등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형주뿐만 아니라 대형주 중에서도 실적 좋고 낙폭이 큰 종목이 많아 저평가 매력이 있는 종목 위주로 매수를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기철 교보증권 양평동지점 차장은 이날 1.76%포인트 수익률 개선으로 -6.09%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오 차장은 보유중이던 중국원양자원(6.13%)를 전량 매도함으로써 170만원의 수익을 확정지었다. 또 매일유업을 신규 매수했다.
오 차장은 "중국원양자원은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의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며 "일단 전량 차익실현을 했지만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다시 매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매일유업에 대해서는 "단기 악재로 최근 주가가 부진했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하고 실적도 3월 이후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 주가는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이 1.67%포인트 수익률을 올렸고,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1.56%포인트),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광화문지점 차장(1.55%포인트) 등 전 참가자들이 이날 매매로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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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