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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신상품] 국민은행 '이동 금융상담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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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 지역서 1대1 금융상담

    ◆국민은행 '이동 금융상담서비스'=세무 부동산 재테크 등 전문적인 금융서비스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연내 17개 지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지역 고객들이 선호하는 주제에 맞춘 강의와 전문가의 분야별 1 대 1 개별상담을 통해 재무 현안을 해결할 최적의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코스피200 지수연동예금

    ◆하나은행 '하나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163~164차'=코스피200 지수에 연동돼 있는 지수연동예금(ELD).'양방향 4호'는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해도 모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결정지수가 24% 상승하면 최고 연 11.04%를 지급한다. 19% 하락해도 연 7.79%를 지급한다. '안정형 84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이상이면 최고 연 15.0%를 준다.

    카드 결제금액 일부 캐시백

    기업은행 'IBK스타일플러스 카드'=가족 친구 등과 일촌을 맺고 카드를 쓰면 결제금액을 합산해 연간 최고 30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상품.최대 4명의 일촌그룹 카드 결제액을 매년 반기마다 합산해 구간별로 1000만원 이상 2만원(연 4만원),2000만원 이상 5만원(연 10만원),3000만원 이상 7만원(연 14만원)을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최저 금리 보장 저축보험

    ◆알리안츠생명 'VIP저축보험'=시장금리가 하락해도 최저 금리(10년 이내 연 2.5%,10년 초과 연 2.0%)가 보장되는 상품.자금 여유가 있을 때는 기본 보험료의 200%까지 추가로 보험료를 낼 수 있어 적립금을 높일 수 있다.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연 12회까지 해약 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G밸리 지역 가맹점 할인혜택

    ◆신한카드 'G밸리 발전카드'=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입주한 1만여 업체를 위한 특화 법인카드.사용액의 일정 비율이 산업단지 발전 기금으로 적립되며 단지 주변 편의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입주업체가 이 카드에 가입하면 대표이사에게는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되는 '블루버드 플래티늄 법인카드'가 발급된다.

    연 4.5% 금리 특판 정기예금

    전북은행 '시장금리부 정기예금'='J플러스 카드' 출시 기념으로 특별금리를 가산해 연 4.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특판예금.신용카드 전자금융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추가 우대금리를 준다. 총 판매한도는 1000억원,가입 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 한도는 최고 1억원이다. 300만원 이상이어야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15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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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부실징후 대기업은 총 17개로 전년 대비 6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 대기업에서도 부실 징후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17일 금융감독원은 채권은행 '2025년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C·D등급)으로 221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9개 줄었다.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C등급은 104개로 전년 대비 4개 늘었고, 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D등급 기업은 117개로 13개 감소했다.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7개로 6개 증가했지만, 중소기업(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미만)은 204개로 15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중소기업은 수시 평가에서 부실징후기업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정기, 수시 평가를 합산하면 올해 부실징후기업은 총 473개 사로 46곳이 늘었다.금감원은 "부실징후기업의 증가는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일부 한계기업을 중심으로 재무구조가 악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업종별로는 부동산업이 38개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16개), 도매·중개(15개), 기계·장비(12개), 고무·플라스틱(11개), 전자부품(10개) 등이 뒤를 이었다.부실징후기업에 대한 은행권 신용공여 규모는 지난 9월 말 기준 2조2000억원으로 전체 은행권 신용공여의 0.1% 수준이다.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액은 약 1869억원으로,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하락 폭도 0.01%포인트에 불과할 것으로 추산됐다.금감원은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채권단 중심의 워크아웃이나 회생 절차를 통해 정상화를 지원하고, 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기업은 법적 구조조정 등을 통해 부실을 신속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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