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모바일 지갑' 사용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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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온라인 장터 T스토어와 네이트에서 모바일 지갑 서비스 '스마트 월렛(Smart Wallet)'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한 사용자가 100만명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스마트 월렛 서비스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스마트 월렛 앱을 선보였다.
아이폰용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선보인 스마트 월렛 서비스는 휴대전화에 각종 멤버십 카드와 가맹점에서 발행한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등을 저장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현재 스마트 월렛 서비스는 전국 5만5000여개 매장에서 OK캐쉬백, T멤버십, 11번가, 롯데 멤버스, CJ ONE 등 88개 브랜드의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매장에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뒤 계산할 때 스마트 월렛에 저장해둔 카드를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는 해당 카드 화면을 제시하거나 휴대전화 번호를 말하면 된다.
정낙균 커머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월렛 서비스는 일반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제휴사에는 효율적인 마케팅을 제공한다"면서 "향후 소셜 커머스와 연계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스마트 월렛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햄버거 세트 쿠폰을 지급하고 매일 다른 상품을 9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100만 고객이 원한 데이(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이 회사는 스마트 월렛 서비스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스마트 월렛 앱을 선보였다.
아이폰용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선보인 스마트 월렛 서비스는 휴대전화에 각종 멤버십 카드와 가맹점에서 발행한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등을 저장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현재 스마트 월렛 서비스는 전국 5만5000여개 매장에서 OK캐쉬백, T멤버십, 11번가, 롯데 멤버스, CJ ONE 등 88개 브랜드의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매장에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뒤 계산할 때 스마트 월렛에 저장해둔 카드를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는 해당 카드 화면을 제시하거나 휴대전화 번호를 말하면 된다.
정낙균 커머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월렛 서비스는 일반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제휴사에는 효율적인 마케팅을 제공한다"면서 "향후 소셜 커머스와 연계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스마트 월렛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햄버거 세트 쿠폰을 지급하고 매일 다른 상품을 9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100만 고객이 원한 데이(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