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7거래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6분 현재 외국인은 8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5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며 기관은 18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운수장비 업종을 86억원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집중시키고 있고 금융업종도 26억원 새 들이고 있다. 음식료와 전기전자 등은 순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1535계약 매도에 나서면서 베이시스를 악화시키고 있다.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오면서 프로그램은 15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도로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줄이며 1940선 초반으로 밀리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