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오디션 열풍을 몰고 왔던 '슈퍼스타K' 세 번째 시즌의 총 상금이 무려 5억원으로 밝혀져 화제다.

슈퍼스타K 두 번째 시즌까지 총 상금은 2억원이었으나 새 시즌에는 음반 제작비 2억원까지 추가된 총 5억원으로 올랐다.

이 같은 소식은 3일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연출을 맡은 김용범 엠넷미디어 PD는 "상금 5억원이 책정돼 이번 시즌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은 3년 연속 이승철과 윤종신으로 확정됐다.

슈퍼스타K3는 이달 10일부터 ARS와 UCC 오디션 접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에 걸쳐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