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이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급등세를 보이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 평화정공 주가는 전일대비 1050원(6.03%) 오른 1만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에셋증권은 평화정공에 대해 고부가치 부품들로 인한 매출 확대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최근 고부가 안전장치 및 전장부품 납품 확대는 추가적인 성장동력의 발판이 될 것이며, 액티브 후드 시스템은 국내외 보행자 안전법규 강화로 내년부터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해 향후 강력한 성장 드라이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 전망과 GM 및 해외 OE발 성장 잠재력을 감안했을 때 현재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