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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진, '한밤의 폭주녀' 파격 변신…"무서운 언니들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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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혜진과 드라마 '가시나무새'를 통해 절친이 된 김하은이 '한밤의 폭주녀'로 파격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일 베일을 벗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 연출 김종창/제작 GnG 프로덕션)에서 단역배우로 동거동락하는 서정은과 양미련 역을 맡은 한혜진과 김하은의 극중 모습이다.

    극중 두 사람은 영화 프로듀서인 이영조(주상욱 분)의 영화사인 해주에서 제작중인 영화에서 '폭주족' 단역에 캐스팅됐기 때문이다.

    한혜진과 김하은은 핫팬츠, 구멍난 레깅스, 주렁주렁한 체인, 진한 스모키 화장은 물론 오토바이까지 끼고 완벽한 폭주녀로 변신했다.

    특히 평소 단아하고 서정적인 이미지로 어필했던 한혜진은 오후 촬영을 마치고 3시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스타일을 180도 바꿔 ‘한밤의 폭주녀’로 변신하고 나타나 촬영장 스태프들도 많이 놀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GnG 프로덕션 관계자는 "한혜진에게서 처음 보는 와일드한 이미지였기 때문에 매우 파격적이었다"며 "한혜진과 김하은은 극중에서 폭주족뿐 아니라 절친 '끼자매'를 형성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극에 밝고 신선한 느낌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시나무새'는 영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반된 길을 선택한 단역배우 서정은과 영화제작자 한유경이 서로에게 엉킨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탄탄한 스토리로 그려낼 감동의 드라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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