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옥수수, 밀, 대두 등에 투자하는 DLS(파생결합증권) 2종을 오는 4일까지 2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DLS는 ‘원금보장형’ 1개, ‘원금 부분보장형’1개로, 옥수수, 대두, 밀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했습니다. 오해영 신한금융투자 채권영업부 부장은 "지난해 발행한 설탕 연계 DLS 82호가 지난달 31.7%(세전)의 만기수익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 출시된 DLS 상품도 인플레이션 시대의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