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가구 브랜드 리첸이 봄을 맞아 프리미엄 주방가구 3종을 선보인다.

먼저 ‘아르페지오’는 ‘하프를 타다’라는 어원에서 따온 이름답게 요소 하나하나 장인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 음악과 같은 작품이다.

북미산 애쉬 원목, 자작나무 알판과 몸통, 천연 대리석 등의 천연 소재만을 사용하여 다른 제품과 차별성을 보인다.

‘무라노’는 하나하나 손으로 작품을 만들어가는 무라노 섬의 장인들을 표현한 작품으로 핸드메이드 유리세공의 느낌을 그대로 적용한 제품. 세련된 강화유리를 소재로 선택해 섬세한 유리공예의 느낌을 영구히 보존했다.

하이그로시의 광택을 한층 더 빛나게 표현하면서 4가지 현대적 컬러를 채택해 과거와 현대의 세련미를 주방에 제공한다.

‘세이지’는 ‘주방은 요리를 만드는 곳’, ‘식사를 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주방은 주부들의 오피스라는 신개념을 지향한다. 주방과 다이닝, 서재가 통합되어 있는 ‘세이지’는 리빙키친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감각적이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기자(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