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펀드]'하나UBS US스몰캡' 펀드 출시…"美 경기회복에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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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UBS자산운용은 미국 스몰캡(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하나UBS US스몰캡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펀드는 2월28일부터 하나은행, 대우증권, SK증권, 동부증권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하나UBS는 미국 소형주가 비용·부채 감축 등으로 현금보유수준이 높아졌으나, 아직도 저평가돼 있어 가격이 매력적이며 영업마진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앞으로 성장성 높은 정보기술(IT), 경기소비재, 산업재, 헬스케어 등의 업종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 US스몰캡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 펀드는 미국 중소형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UBS글로벌자산운용의 'UBS (Lux) Equity Fund-Small Cap USA'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다. 시가총액 3억~20억달러 종목 중 300여개 핵심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리서치를 통해 고른 70~100 종목에 투자한다.
IT, 헬스케어, 산업재의 비중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공경렬 하나UBS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미국은 거시경제지표와 소비지표가 개선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역사적으로 경기 상승기에 대기업보다는 상대적으로 견실한 중소기업의 이익증가 폭이 더 컸다는 점에 착안, 미국 소형주에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IT버블 이후 2003년부터 회복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09년부터 최근까지를 보면 중소형주 성과가 대형주를 앞섰던 경험이 있다"며 "2011년 미국경기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들어가게 되면 US중소형주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UBS US스몰캡' 펀드는 미국달러에 대해 90%수준으로 환헤지를 하며, 지난 2월28일부터 하나은행, 대우증권, SK증권, 동부증권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이 펀드는 2월28일부터 하나은행, 대우증권, SK증권, 동부증권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하나UBS는 미국 소형주가 비용·부채 감축 등으로 현금보유수준이 높아졌으나, 아직도 저평가돼 있어 가격이 매력적이며 영업마진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앞으로 성장성 높은 정보기술(IT), 경기소비재, 산업재, 헬스케어 등의 업종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 US스몰캡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 펀드는 미국 중소형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UBS글로벌자산운용의 'UBS (Lux) Equity Fund-Small Cap USA'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다. 시가총액 3억~20억달러 종목 중 300여개 핵심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리서치를 통해 고른 70~100 종목에 투자한다.
IT, 헬스케어, 산업재의 비중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공경렬 하나UBS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미국은 거시경제지표와 소비지표가 개선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역사적으로 경기 상승기에 대기업보다는 상대적으로 견실한 중소기업의 이익증가 폭이 더 컸다는 점에 착안, 미국 소형주에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IT버블 이후 2003년부터 회복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09년부터 최근까지를 보면 중소형주 성과가 대형주를 앞섰던 경험이 있다"며 "2011년 미국경기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들어가게 되면 US중소형주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UBS US스몰캡' 펀드는 미국달러에 대해 90%수준으로 환헤지를 하며, 지난 2월28일부터 하나은행, 대우증권, SK증권, 동부증권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