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최신 플랫폼인 2.3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스마트폰 ‘넥서스S'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진저브레드는 기존 프로요 운영체제보다 한단계 앞선 플랫폼으로 삼성전자는 부팅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고화질 동영상 재생이나 3D 게임에서 속도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바일 인터넷 전화가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향후 모바일 결제에 편리한 근거리통신, 즉 NFC 기능이 내장됐고 5백만 화소 카메라에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습니다.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80만원대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