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사우디 왕자 중매 나서…"한국 여성에 관심 많음"
이영표(34ㆍ알 힐랄)선수가 사우디 왕자와의 인맥을 과시했다.

이영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하메드 왕자와 사진을 찍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왕자에 대해 "신분:왕자 나이:16세 키:178cm 성격:착함 자동차:여러대 집:엄청 큼 여자친구:없음 (대화결과 한국여성에 관심많음^^)"라는 구체적인 신상에 대해 전해 관심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글로벌한 마담뚜" "인맥이 정말 다양하다" "잘 활동하고 있는 것같이 보인다 "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영표는 2011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대회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이영표는 2009년 7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에서 알 힐랄 소속으로 뛰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