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28일 포도나무봉사단과 사회봉사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도나무 봉사단은 인천 서구 검단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민간 봉사단체로 의사, 간호사, 사업가, 교수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포도나무 봉사단은 2009년 7월에 설립됐으며 그동안 장봉도, 볼음도와 같은 의료사각지대의 도서지역과 필리핀과 같은 의료 후진국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휴온스는 이번에 체결된 사회 봉사 협약서(사랑과 나눔의 실천약속)를 통해 포도나무봉사단에 후원금 및 의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직접봉사활동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