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극비리에 서울구치소 찾아 김성민 면회

개그맨 이경규가 마약 밀매 및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을 면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한 매체는 이경규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김성민을 면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경규는 23일 매니저를 대동하지 않은 채 지인과 함께 구치소를 찾아 김성민을 격려했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경규는 지난달 KBS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해 김성민에 대해 "안타깝다. 죗값을 치르고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