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가 티아라 소연이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폭로했다.

지오는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백점만점' 녹화에서 "소연과 평소 친한데 티아라 숙소에 놀러갔다가 소연의 방에 가득한 명품가방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연예인들도 고개를 끄덕였다. 출연진들은 "소연의 팔짱 낀 포즈부터 남다르다"며 "연예인병이 있는 게 확실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연은 "세 살 때부터 팔짱을 꼈다"고 재치있게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백점만점'에서는 샤이니 온유와 엠블랙 지오, 티아라 소연 등이 출연해 '도전 10분 달인' 미션인 움직이는 기둥에 링 던지기 게임에 도전한다. 방송은 26일 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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