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株, 高유가 악재서 반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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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고(高)유가에 민감한 항공주들이 전날에 이어 주가반등을 지속 중이다.
대한항공은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대비 2.13% 오른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1.42% 상승한 1만700원을 기록 중이다.
양사 주가는 전날에도 각각 0.16%와 2.43%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항공주의 경우 매출액의 약 30%를 유류비로 사용하기 때문에 최근 유가상승은 항공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최근 낙폭이 깊어 저가매수를 노리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다 유가하락 시 기술적으로 단기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대한항공은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대비 2.13% 오른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1.42% 상승한 1만700원을 기록 중이다.
양사 주가는 전날에도 각각 0.16%와 2.43%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항공주의 경우 매출액의 약 30%를 유류비로 사용하기 때문에 최근 유가상승은 항공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최근 낙폭이 깊어 저가매수를 노리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다 유가하락 시 기술적으로 단기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