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봄을 닮은 미소로 꿀피부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소이현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의 2011년 S/S 메이크업 화보를 통해 봄처럼 화사한 매력을 대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소이현은 '블루밍 로맨스(Blooming Romance)'를 테마로 봄에 어울리는 핑크, 민트, 뉴트럴 등 파스텔 컬러를 포인트로 한 로맨틱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소이현은 봄을 대표하는 핑크 립 메이크업의 ‘소프트 페탈 룩’과 파스텔 민트 섀도우로 화사한 눈매를 연출한 '데즐링 민트 룩', 생기 넘치는 피부를 강조한 '내추럴 누드 룩' 등 3가지 메이크업 제안을 통해 아름다움을 뽐냈다.

클리오 마컴부 임근영 차장은 "소이현씨는 여자가 가장 아름다운 때인 사랑에 빠진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이번 메이크업 콘셉트를 완벽히 표현해줬다"며 "특히 소이현씨의 상큼한 매력이 파스텔 컬러 메이크업을 한층 화사하게 표현 해줘 여성에게는 닮고 싶은, 남성들에게는 사랑하고 싶은 이상형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러니 내가 안 반해! 완전 예쁘심". "너무 사랑스럽네요. 핑크가 정말 어울리시는 듯", "봄에 제일 어울리는 배우", "기분까지 화사해지네~", "이현씨 웃는 모습 너무 상큼해요!! 여신이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베트남 하노이와 메콩캉 일대를 방문하고 온 소이현은 직접 찍은 사진들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작품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앞장 서고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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