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58.3% 증가한 2306억원, 영업이익은 33.3% 증가한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80억원으로 1.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세계 태양광시장 확대 및 해외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액이 증대되고 원가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에스에너지는 이날 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41%, 배당금총액은 7억3364만원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