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네오팜, 올해 30% 성장 목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애경그룹의 바이오업체인 ㈜네오팜이 올해 해외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네오팜은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30% 성장한 190억원을 달성하고, 신속한 시장 대응과 신규 브랜드 출시,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3대 핵심전략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범용보습제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안에 신규브랜드를 출시하고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함께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이 완료된 일반의약품 피부외용제 수출을 확대해 해외시장 수출도 늘리고, 미국 현지에도 '아토팜'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니베아'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독일 바이어스도르프 (Beiersdorf)사와 물질이전 계약이 체결되는 등 해외수출을 지난해보다 3배 늘릴 계획입니다. 네오팜 관계자는 "최근 신약개발과 기술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올해는 해외진출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ADVERTISEMENT

    1. 1

      구윤철 "성장률 반등"…김정관 "강한 산업정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병오년 신년사에서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역, 인공지능(AI), 통상을...

    2. 2

      포스코퓨처엠, 리튬값 폭락에…실제 GM 공급액 20%에 그쳐

      전기차 수요 둔화에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납품한 물량이 당초 계약액의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퓨처엠은 GM에 납품한 양극재 공급 규모가 계약 당시 13조7696억원에서 ...

    3. 3

      경기 둔화 비웃는 구릿값…'슈퍼 랠리' 지속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광물인 구리의 연간 가격 상승률이 16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31일(현지시간) "구리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연간 40% 넘는 상승률을 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