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22일 제47대 회장에 윤형두 범우사 대표(76 · 사진)를 선출했다. 윤 대표는 40여년 동안 출판 외길을 걸어온 출판계의 원로로,1963년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6년 범우사를 설립했다. 현재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1947년 3월 설립된 출협은 국내 출판사 880여개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