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0.7% 증가한 1851억원, 영업이익은 19.1% 증가한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38억원으로 80.1% 늘었다. 회사 측은 "매출증가로 영업이익이 늘고, 지분법적용투자 주식처분이익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현은 이날 보통주 1주당 36원의 현금배당도 결정,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3.3%, 배당금총액은 15억9997만원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