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2.18 11:46
수정2011.02.18 11:46
SK건설이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에 나섭니다.
SK건설은 화공플랜트·발전플랜트·통신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사업관리·설계·시공·마케팅·구매 등 16개 직무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사지원은 4년제 대학 졸업자 이상이고 해당분야 관련경력 3년 이상이면 가능하며, 해외프로젝트 경험자와 영어 능통자는 우대합니다.
지원접수는 오는 22일부터 SK건설 채용 인터넷 홈페이지(http://recruit.skec.co.kr)를 통해 진행됩니다.
SK건설은 지난 12일 19억 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와싯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는 등 연초부터 해외 플랜트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최주환 SK건설 플랜트인력팀장은 "최근 수년간 좋은 성과를 올려온 해외플랜트 등 해외사업을 앞으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어서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채용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