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극본 김순옥, 연출 홍성창)에서 지수원(윤민주 역)과 서준영(이강소 역)의 소주커플 열연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원조 '슈퍼스타K' 정슬기가 ‘준영앓이’를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슬기는 서준영의 미니홈피에 "‘웃어요 엄마 잘 보고 있어요 정말 실감나는 연기..’ ‘준영앓이 인듯..’ ‘ 지수원, 서준영님 모시고 식사라도 한번 해요"라고 게재하며 응원했다.

서준영(이강소역)은 지난 방송분에서 그가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방영되자, '웃어요 엄마' 열혈 시청자들과 서준영의 일부 팬들이 미국행을 반대하는 글을 시청자 게시판에 연이어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극중 서준영 지수원 '소주커플'의 인기와 더불어 러브테마곡 정슬기의 ‘바보야’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서준영은 박정민, 이재훈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파수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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