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미사' '꽃남' 이후 또 다시 재벌가 안주인役 컴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기자 이혜영 MBC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이 들리니?'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내 마음이 들리니?’는 ‘환상의 커플’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과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그대 웃어요’를 집필한 문희정 작가가 준비하는 작품이다.
이혜영이 연기하게 될 '태현숙'역은 재벌가의 안주인으로 사고 후 청각장애를 갖게 된 아들 차동주(김재원 분)을 지키기 위해 집착에 가까운 어긋난 모성애를 보이는 인물이다.
그동안 '미안하다 사랑한다', '패션70', '꽃보다 남자'등 에서 개성강한 연기를 보여줬던 이혜영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는 어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화려한 스타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나 이번 작품을 위해 이혜영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유명한 디자이너분께 본인의 의상 제작을 직접 의뢰했을 만큼 작품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는 '욕망의 불꽃' 후속으로 4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