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89억원으로 전년보다 239.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천234억원으로 148.9%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67억원으로 1,698.3% 증가했다. 회사 측은 "2010년 말 현재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이다. 태양광사업 부분에서 박막형 턴키 사업 해외 수주와 결정질 장비의 매출 증가 등 장비 경쟁력이 강화되고,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