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가 그룹사와의 시너지효과 본격화로 올해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에이틀째 상승했다. 17일 LS네트웍스 주가는 전날보다 210원(3.45%) 오른 6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거래가 늘어나며 8.39% 급등하기도 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이날 LS네트웍스에 대해 2007년 LS그룹으로 편입 이후 작년 말부터 시너지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고 올해에는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상사부문에서는 현재 단기적으로 러시아와 극동지역의 인프라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신흥시장과 자원확보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브랜드 유통부문에서 LS그룹과의 시너지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해외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