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 유증 청약 경쟁률 185:1..공모 자금 바이오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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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대표 박용후)가 바이오 사업을 강화를 본격화합니다.
이디는 10억원 유상증자에 1,850억원 이상 청약이 몰려 경쟁률 185:1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디 박용후 대표는“이번 공모 자금은 성체줄기 세포 추출 시스템 양산 준비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내용이 투자자들에게 반영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디는 실적이 턴어라운드 되면서 복지분야인 실버로봇, 유아용 로봇과 더불어 차세대 성장동력인 성체줄기세포 추출 시스템이 올해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디는 17일과 18일 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공모중으로 회사 관계자는 "전환사채는 원금과 이자가 확실하게 보장되며 발행 후 1년간 언제든지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며 "주식 가격이 떨어질 경우에는 전환가격 조정이 되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처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