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호핀'·김연아 '웨이브2' 누가 더 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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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가수 아이유의 '갤럭시S 호핀'과 피겨여왕 김연아의 '웨이브2' 광고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연아는 지난 2009년 '연아의햅틱'에 이어 이번에 '웨이브2' 모델로 선정, 2년여만에 삼성전자 휴대폰 모델로 활동한다.
삼성전자 애니콜의 새 모델로 발탁된 아이유는 모델료로 2억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연아와 아이유를 내세워 광고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