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2' 내달 2차 비공개 테스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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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는 다음달 10일부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2차 비공개시범서비스(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차 CBT는 다음달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흘 동안 하루 8시간씩 진행되며, 이에 앞서 오는 10일부터 참가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프리스타일2는 이용자 1000만명을 보유한 게임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으로 3:3길거리 농구와 힙합 콘셉트가 특징이다. 기존의 레벨 방식 대신 스킬트리 방식의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채택했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1차 CBT에는 총 10만명가량이 신청, 최대 동시접속자 수 1만명을 기록했다.
장지웅 JCE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출시한 '프리스타일 풋볼'이 이례적인 성과를 내면서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에 온라인 스포츠 게임이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며 "프리스타일을 6년 넘게 서비스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온라인 스포츠 게임에 대한 기술력으로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