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 올 영업익 198% 증가 전망…목표가↑-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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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7일 아비스타에 대해 실적이 올해 본격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7000원에서 8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종렬 수석연구위원은 "아비스타의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23.2%, 198.0% 증가한 1546억원과 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존 브랜드 판매 효율성 증가에 따른 수익성 호전과 신규 브랜드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증가폭이 매출성장폭을 크게 웃돌 전망"이라고 밝혔다.
부유층의 소비여력 증대에 따른 고가 브랜드 영업환경 호전과 상품력 강화, 유통매장 확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지난 2년간 부진했던 신규 브랜드 'Kaiaakmann', 'Eryn Brinie'의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해외영업 부문의 경우 부실요인이던 미국법인 철수와 중국법인이 성장 단계에 진입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종렬 수석연구위원은 "아비스타의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23.2%, 198.0% 증가한 1546억원과 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존 브랜드 판매 효율성 증가에 따른 수익성 호전과 신규 브랜드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증가폭이 매출성장폭을 크게 웃돌 전망"이라고 밝혔다.
부유층의 소비여력 증대에 따른 고가 브랜드 영업환경 호전과 상품력 강화, 유통매장 확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지난 2년간 부진했던 신규 브랜드 'Kaiaakmann', 'Eryn Brinie'의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해외영업 부문의 경우 부실요인이던 미국법인 철수와 중국법인이 성장 단계에 진입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