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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증권주, 코스피 등락에 비실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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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54분 현재 증권업종 시가총액 1위인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0.48%(400원) 내린 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0.21%), 현대증권(-0.38%), 미래에셋증권(-0.31%), 대신증권(-0.63%), 한화증권(-0.99) 등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추가 매입 방침이 긍정적이란 평가와 함께 2%대 상승세다.

    전문가들은 이후 거래대금 증가와 랩어카운트 등 자산관리 성장성을 바탕으로 증권주 주가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증권주들이 향후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이익 확대가 기대되고 랩어카운트 등 자산관리 부문의 성장 모멘텀을 갖추고 있다"며 "반면 현 주가는 2007년 전고점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의 49%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상승여력이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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