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금리·원화 다 오를 때는 IT·통신 등이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은 16일 물가, 금리, 원화 등 3대 요인 상승기에는 IT, 통신, 소재, 원화강세주 등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 놨다.
이 증권사 임종필 연구원은 "물가상승은 분기단위 이상, 즉 중장기적 측면에서 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원화가치 상승은 물가상승보다는 단기적인 월단위에서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물가상승에 대한 민감도 분석결과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가 주가 하락 민감도가 강하게 나타났고 중소형주 중에서도 가치줍다는 성장주이 하락 민감도가 강했다고 임 연구원은 설명했다.
민감도 등을 종합해 보면 물가, 금리, 원화 상승기에는 대형주와 성장주보다는 중소형가치주가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산업측면에서는 민감도가 낮은 IT, 통신, 소재, 원화강세의 수혜가 예상되는 에너지, 운송, 호텔, 레저, 여행 등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임 연구원은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이 증권사 임종필 연구원은 "물가상승은 분기단위 이상, 즉 중장기적 측면에서 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원화가치 상승은 물가상승보다는 단기적인 월단위에서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물가상승에 대한 민감도 분석결과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가 주가 하락 민감도가 강하게 나타났고 중소형주 중에서도 가치줍다는 성장주이 하락 민감도가 강했다고 임 연구원은 설명했다.
민감도 등을 종합해 보면 물가, 금리, 원화 상승기에는 대형주와 성장주보다는 중소형가치주가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산업측면에서는 민감도가 낮은 IT, 통신, 소재, 원화강세의 수혜가 예상되는 에너지, 운송, 호텔, 레저, 여행 등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임 연구원은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