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회사 임직원의 해외사업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준별 어학능력 향상방안을 수립해 영어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지난해 토익스피킹 6등급 이상 보유자가 전 직원의 24% 수준이던 것을 오는 2020년에는 90% 수준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업무시간외 영어과정과 영어마을 체험과정 등 5개의 영어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수준별 맞춤평 어학향상 과정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는 2020년까지 해외사업 비중이 70%까지 확대될 예정인 만큼 임직원의 영어교육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