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새 멤버가 강호동보다 두 살 어린 1972년생 배우인 것으로 밝혀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25일 녹화를 시작으로 '1박2일'에 합류하게 될 제6의 멤버는 배우라는 것 외에 자세한 신상정보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그간 윤계상과 송창의 등 여러 연예인들이 1박2일의 새 멤버로 거론됐으나 이번 소식을 계기로 새로 합류하는 72년생 배우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제작진은 지난해 9월 고의 발치 논란으로 MC몽이 하차한 후 팀내 균형이 깨지자 비밀스럽게 여러 연예인과 접촉하며 멤버 영입을 추진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꾸준히 제6의 멤버 찾기에 나선 결과 결국 A씨를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차설이 나돌았던 가수 이승기가 군대에 입대할 때 까지 '1박2일'에 잔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1박2일'이 6인 체제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궁금하다", "네티즌 수사대 어서 밝혀내라", "어떤 사람이 들어올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