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올해 한국서 1000대 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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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911 카레라 GTS' '카이맨 R' 투입
독일 포르쉐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41% 늘어난 1000대 판매를 목표로 내걸었다.
14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포르쉐는 상반기 내에 고성능 스포츠카 '911 카레라 GTS'와 '카이맨 R'을 국내 발표하고 판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포르쉐는 총 705대를 판매해 2005년 7월 한국법인 설립 이후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이는 402대를 기록한 2009년 대비 75% 성장률을 기록한 것.
모델 중에선 4도어 파나메라 판매량은 227대, SUV 카이엔은 254대를 팔아 각각 32%, 36% 점유유를 기록했다.
마이클 베터 포르쉐 코리아 사장은 "파나메라와 카이엔은 포르쉐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다른 세그먼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올해 판매 목표는 1000대"라고 밝혔다.
포르쉐는 오는 4월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911 카레라 GTS와 카이맨 R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독일 포르쉐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41% 늘어난 1000대 판매를 목표로 내걸었다.
14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포르쉐는 상반기 내에 고성능 스포츠카 '911 카레라 GTS'와 '카이맨 R'을 국내 발표하고 판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포르쉐는 총 705대를 판매해 2005년 7월 한국법인 설립 이후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이는 402대를 기록한 2009년 대비 75% 성장률을 기록한 것.
모델 중에선 4도어 파나메라 판매량은 227대, SUV 카이엔은 254대를 팔아 각각 32%, 36% 점유유를 기록했다.
마이클 베터 포르쉐 코리아 사장은 "파나메라와 카이엔은 포르쉐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다른 세그먼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올해 판매 목표는 1000대"라고 밝혔다.
포르쉐는 오는 4월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911 카레라 GTS와 카이맨 R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