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역신문에 3년간 38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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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지역신문 지원 사업에 380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문화부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저널리즘 강화와 뉴미디어 기반 구축,공익성 활동 강화 등 3대 추진 전략과 16개의 중점 과제 등 지역신문 3개년 지원계획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우선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플랫폼의 다양화에 맞춰 뉴스콘텐츠 멀티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새로 지원하고,첨단 취재장비 임대와 옛 신문자료 디지털화 등 뉴미디어 지원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세부 지원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 신문의 저널리즘 강화에 142억원,뉴미디어 기반 구축에 107억원,공익성 활동 강화에 131억원 등 총 38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또 지역신문의 품질 개선을 통한 독자 확대를 위해 뉴스콘텐츠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현장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시민 저널리즘과 기자의 국내외 연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소외계층의 정보복지 향상 및 미래 독자 확보를 위해 지역신문 구독 지원 예산도 점차 늘려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또 지역신문발전기금과는 별도로 언론진흥기금 중 지역신문 지원 가용예산 120억원도 뉴미디어 분야와 신문유통 분야에 추가 투입키로 했다.
앞서 정부는 지역언론의 경영여건 개선과 콘텐츠 품질 개선을 위해 최근 6년 동안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을 통해 지역일간지 29개사,지역주간지 62개사에 746억원을 지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문화부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저널리즘 강화와 뉴미디어 기반 구축,공익성 활동 강화 등 3대 추진 전략과 16개의 중점 과제 등 지역신문 3개년 지원계획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우선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플랫폼의 다양화에 맞춰 뉴스콘텐츠 멀티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새로 지원하고,첨단 취재장비 임대와 옛 신문자료 디지털화 등 뉴미디어 지원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세부 지원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 신문의 저널리즘 강화에 142억원,뉴미디어 기반 구축에 107억원,공익성 활동 강화에 131억원 등 총 38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또 지역신문의 품질 개선을 통한 독자 확대를 위해 뉴스콘텐츠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현장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시민 저널리즘과 기자의 국내외 연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소외계층의 정보복지 향상 및 미래 독자 확보를 위해 지역신문 구독 지원 예산도 점차 늘려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또 지역신문발전기금과는 별도로 언론진흥기금 중 지역신문 지원 가용예산 120억원도 뉴미디어 분야와 신문유통 분야에 추가 투입키로 했다.
앞서 정부는 지역언론의 경영여건 개선과 콘텐츠 품질 개선을 위해 최근 6년 동안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을 통해 지역일간지 29개사,지역주간지 62개사에 746억원을 지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