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은 이번 시즌 피부표현 트렌드인 자연스러우면서도 완벽한 피부를 연출해 줄 ‘퓨처 페이스(Future Face)’ 컬렉션을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퓨처 페이스’ 컬렉션은 맥의 대표적인 리퀴드 파운데이션인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 SPF15 파운데이션에 새롭게 추가된 N18호와 아름다운 피부표현과 영양까지 함께 공급해주는 ‘스튜디오 케어 블렌드/프레스드 파우더’로 구성됐다.

특히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 SPF15 파운데이션-N18호’는 완벽하지만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에 관심이 높은 한국 여성들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색상으로, 한국 여성의 피부톤에 최적화된 셰이드이다. ‘N18’호는 가장 밝은 ‘N15’호와 중간톤인 ‘N20’호 사이의 복숭아톤이 감도는 색상으로 한국여성의 노란 피부톤을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함께 선보이는 ‘스튜디오 케어 블렌드/프레스드’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스킨 케어 기능과 피부톤을 정리해주는 메이크업 기능을 동시에 갖춰 은은한 광택감의 매끈한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프레스드 파우더이다. 내장된 퍼프에 묻혀 부드럽게 둥글려주듯이 펴바르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할 수 있다. 연한 베이지부터 태닝 컬러까지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맥의 변명숙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작년에 이어 올 봄에도 한 듯 안 한 듯한 느낌의, 하지만 극도로 완벽하고 자연스러운 미니멀한 스킨 메이크업이 여전히 인기를 끌 것”이라며 “자신의 피부색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은은한 빛을 내는 시머링 효과의 촉촉한 보습 파우더를 이용하여 가볍게 마무리를 한다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완벽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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