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H바텍, 4Q 실적 부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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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KH바텍이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43분 현재 KH바텍은 전 거래일보다 1050원(4.93%) 내린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H바텍은 지난 11일 장 마감후에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37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8억8100만원으로 59.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5억4300만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윤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은 노키아 'E7'의 출시 지연과 RIM의 강도높은 재고조정으로 예상대로 부진했다"면서 "당사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1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67억원과 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 101% 증가할 것"이라며 "노키아 E7의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4일 오전 9시43분 현재 KH바텍은 전 거래일보다 1050원(4.93%) 내린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H바텍은 지난 11일 장 마감후에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37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8억8100만원으로 59.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5억4300만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윤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은 노키아 'E7'의 출시 지연과 RIM의 강도높은 재고조정으로 예상대로 부진했다"면서 "당사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1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67억원과 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 101% 증가할 것"이라며 "노키아 E7의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