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손종호 사장 “샐러드 볼형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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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손종호 LS전선 사장이 신입사원들에게 “재료 고유의 특성이 살아있는 샐러드 볼(Salad Bowl)형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13일 LS전선에 따르면 손 사장은 지난 11일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열린 신입사원 교육에 참석해 조직내에 녹아드는 ‘용광로형 인재’가 되기보다 개개인의 적성과 개성을 살리면서 LS전선에서 조화를 이루는 ‘샐러드 볼형 인재’를 강조했다.회사 관계자는 “올초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든다’는 취지로 LS그룹이 발표한 경영철학을 신입사원들이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인재상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LS전선은 외국인 직원 10명을 포함해 총 59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조직문화 교육을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엔 글로벌 시장진출을 겨냥해 LS전선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글로벌 업무방식과 네트워크 구축,글로벌 조직문화 등에 대해 집중 강의한다.회사측은 이번 교육기간 동안 우수직원을 선발해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손 사장은 “세계화와 비즈니스모델 혁신,인재육성·지속가능 경영체계 구축은 글로벌 리더가 되기위한 세 축”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13일 LS전선에 따르면 손 사장은 지난 11일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열린 신입사원 교육에 참석해 조직내에 녹아드는 ‘용광로형 인재’가 되기보다 개개인의 적성과 개성을 살리면서 LS전선에서 조화를 이루는 ‘샐러드 볼형 인재’를 강조했다.회사 관계자는 “올초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든다’는 취지로 LS그룹이 발표한 경영철학을 신입사원들이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인재상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LS전선은 외국인 직원 10명을 포함해 총 59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조직문화 교육을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엔 글로벌 시장진출을 겨냥해 LS전선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글로벌 업무방식과 네트워크 구축,글로벌 조직문화 등에 대해 집중 강의한다.회사측은 이번 교육기간 동안 우수직원을 선발해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손 사장은 “세계화와 비즈니스모델 혁신,인재육성·지속가능 경영체계 구축은 글로벌 리더가 되기위한 세 축”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