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화학공업은 11일 작년 영업이익이 9억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59.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186600만원으로 42.23%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5억4000만원으로 49.60% 감소했다.

회사 측은 "신규업체의 진출로 인한 가격경쟁으로 수요처 확보 차원에서 매출단가가 하락해 이익률이 전년대비 줄었다"고 밝혔다.

한일화학은 또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