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월1~9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470개다. 지지난주(1월27일~2월1일)보다 45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23개였으며 이어 부산(40개) 대구(27개) 인천(23개) 대전(24개) 광주(23개) 울산(10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167개) 유통(84개) 정보통신(57개) 건설(52개) 관광운송(32개) 무역(18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항 신항 선박급유 및 유류중계기지의 건설,관리 및 운영을 하는 부산마린앤오일(최건식)이 자본금 55억원으로 부산에서 새로 사업을 시작했다.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동미디엔씨(대표 조윤경)와 건설업을 하는 한신건설(대표 김창윤)이 서울과 울산에서 창업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