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 4인조 댄스그룹으로 가수 데뷔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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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지현이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황지현은 티아라, 다비치 등이 소속돼 있는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1년여에 걸친 연습을 마치고 올 상반기 여성 4인조 댄스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그룹에는 황지현 외에도 모델 겸 배우 최수은 및 소속사 연습생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황지현이 출중한 외모 못지 않게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지현은 2002년 시트콤 '논스톱3'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드라마 '9회말 2아웃', '돌아와요 순애씨', '녹색마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지난 2007년에는 현빈과의 열애설로 이슈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