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0일 올해 매출 5조5000억원, 영업이익 6100억원을 경영목표로 잡았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항공유 가격을 배럴당 106달러70전, 원ㆍ달러 환율을 1100원, 금리를 리보 3개월 기준 0.85%로 가정한 수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올해 말 항공기 운용은 72대로 작년 말 69대에서 3대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