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이달 말 벨로스터 출시를 앞두고 주요사양을 공개했습니다. 벨로스터는 1.6리터 직분사 엔진을 달아 최고출력 140마력과 연비 15.3km/L를 달성했습니다. 각종 안전ㆍ편의사양으로는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DMB 내비게이션과 버튼시동 스마트키, 사이드&커튼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이 적용됐습니다. 벨로스터는 현대차가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해 만든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