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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잘 나가는데 국내 증시 부진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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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10일 최근 주가 조정의 가장 큰 요인은 신흥시장 자금 이탈에 따른 외국인 차익 매물 출회라고 꼽았다.

    이 증권사 김성봉 연구원은 "한달째 진행된 기간조정이 이제는 가격조정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국내 증시 부진의 원인은 글로벌 유동성의 신흥시장 이탈과 선진시장 유입에 따른 외국인 차익실현 물량 출회, 인플레 압력에 따른 통화정책 불확실성,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이라고 진단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슈는 신흥시장에서의 자금 이탈을 꼽았다. 지난 2년간 금융위기 이후 회복과정에서 글로벌 경기회복을 주도하며 자금몰이를 했던 신흥시장의 성장 모멘텀이 둔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다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도는 미국 경기지표가 갑자기 부각되면서 글로벌 자금 이동이 다소 급하게 진행된 탓에 신흥 시장 전반에 영향이 커졌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러나 선진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신흥 증시의 하락세가 장기화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2년간 신흥 증시의 상승률이 선진 증시를 압도했지만 방향은 같았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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